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온누리상품권 추석 특별할인, 9월 16일부터 120만원까지

by 행주민 2026. 9. 14.
Outdoor shop in Seoul bustling with assorted goods and vibrant street activity.
사진: Alexander London / Pexels

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면 한도가 늘고 할인율도 올라가요. 다만 120만 원 전부에 10%가 붙는 게 아니라서, 헷갈리지 않게 구간별로 정리해봤어요.

안녕하세요, 수민입니다.

추석 장보기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소식이 나왔길래, 저도 정확히 언제부터 얼마나 할인받는 건지 찾아보게 됐어요. 자료들 보니 "120만 원 다 10% 할인"이라고 오해하기 쉬운 구조더라구요. 저도 처음엔 그렇게 이해했다가 다시 찾아보고 나서야 정확히 알게 됐어요.

평소엔 할인율이 얼마인가요

평시 기준으로 지류(종이) 상품권은 5%, 디지털 상품권은 7% 할인이 적용된다고 해요. 2026년 3월 1일부터 디지털형 기본 할인율이 기존 10%에서 7%로 줄어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하네요.

구매한도도 지류는 월 50만 원, 디지털은 월 100만 원까지라고 해요. 그리고 2025년 3월부터는 예전에 따로였던 모바일형·카드형이 "디지털온누리" 앱 하나로 통합돼서, 앱 하나로 QR결제·카드결제를 다 쓸 수 있게 됐다고 하더라구요.

단순 계산으로, 디지털 상품권을 매달 한도(100만 원)까지 꾸준히 산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7만 원, 1년이면 84만 원을 할인받는 셈이에요. 물론 실제로 그만큼 쓸 일이 있는 경우에만 의미 있는 계산이지만, 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쏠쏠한 절약 수단인 것 같아요.

추석 기간엔 120만 원까지, 그런데 할인율이 구간별로 달라요

정부 추석 민생대책에 따라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가 20만 원 늘어난다고 해요. 그런데 늘어난 한도에만 10% 할인이 붙고, 기존 한도는 평소랑 똑같이 7%가 적용된다고 하니 표로 정리해봤어요.

표: 추석 기간(9/16~9/20) 구매 구간별 할인율

구간 할인율 실 결제액
기존 한도 100만 원7%93만 원
추가 한도 20만 원10%18만 원
합계 120만 원-111만 원

액면가 120만 원어치를 111만 원에 사는 셈이라, 최대 9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구조예요. 다만 120만 원 전체에 10%가 붙는 게 아니라는 점, 계산할 때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.

Hand holding smartphone displaying digital wallet app interface, blurred monitor in background.
사진: Tranmautritam / Pexels

농축산물 환급행사도 같이 해요

국내산 농축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사면 약 30%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고 해요. 참여 전통시장이 300곳으로 늘었고,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라고 하네요.

할인받아서 산 상품권으로 농축산물을 사고, 거기서 또 30% 환급까지 받으면 이중으로 혜택을 챙기는 셈이라 추석 장보기 계획 세우실 때 같이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.

어디서 쓸 수 있나요

전통시장 점포는 물론이고, 동네 식당·카페·분식·정육·청과 같은 골목상권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고 해요. 약국·미용실·세탁소 같은 생활업종이나, 가맹된 학원·독서실·노래연습장·스포츠센터 같은 곳도 된다고 하고요. 일부 온라인몰이나 배달앱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.

반대로 유흥업소, 도박장, 대형마트 내 매장 같은 곳에서는 쓸 수 없다고 해요. 정확히 어디서 되는지는 온누리상품권 앱이나 디지털온누리 앱의 "가맹점 찾기" 메뉴로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, 미리 동네 가맹점부터 확인해두시면 편할 것 같아요.

배달앱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좀 의외였어요. 전통시장 안에서만 쓰는 상품권이라고 생각했는데, 생각보다 일상적으로 쓸 수 있는 범위가 넓더라구요.

정리하면서 든 생각

저도 처음 기사 제목만 봤을 땐 "120만 원어치 사면 10% 다 할인되는구나" 싶었는데, 실제로는 구간을 나눠서 계산해야 한다는 걸 알고 나니 다시 보게 됐어요. 절약액이 9만 원이라는 것도 막상 계산해보기 전까진 감이 잘 안 왔고요.

할인율이 3월에 10%에서 7%로 줄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. 명절 때만 반짝 10%로 올라가는 구조다 보니, 평소에는 살짝 아쉽더라도 명절 기간을 노려서 목돈 단위로 충전해두는 게 더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추석 장보기 계획 있으신 분들은 9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미리 충전해두시고, 농축산물 환급행사까지 같이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저도 이번 기회에 동네 가맹점부터 확인해봐야겠어요.